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교육청 '자전거 재활용 운동' 전개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4:28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14:28

교육복지선도학교 대상으로 필요 학생과 기부 학생 모집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전거 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중고 자전거가 필요한 학생과 기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재활용 운동'은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과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나눠 주는 운동이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학생들 [사진=뉴스핌DB] 2020.09.02 goongeen@newspim.com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을 많이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도 있다.

참여 대상은 조치원대동초, 늘봄초, 도담중 등 교육복지선도학교 23개교 재학생들이며, 기부할 자전거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로 제한된다.

자전거가 필요하거나 집에 방치된 자전거를 기부하려는 학생은 대상학교나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sje.go.kr)에 첨부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를 담임교사에게 제출하고 오는 11일까지 링크주소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렇게 수요조사를 한 후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수집, 수리, 정비 과정을 거쳐 필요한 학생들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