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전 세계 제조업경기, 코로나 우울 떨쳐내...전망은 여전히 '불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쿄/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유럽과 아시아 제조업 경기가 8월 들어 코로나19(COVID-19) 여파를 떨쳐내고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침체 심화를 막기 위해 더욱 과감한 경기부양에 나설 필요성이 줄고 있다. 하지만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상당수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이 기업활동을 방해하고 일부 국가들은 경제활동의 완전한 재개가 여전히 어려운 만큼 회복세가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상하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근로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3.09 [사진=로이터 뉴스핌]

고노 류타로 BNP파리바 일본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주요국들은 여전히 제조업 생산능력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최근 회복세는 봉쇄조치가 철회된 후 억눌렸던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IHS 마르키트가 발표한 8월 유로존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7로 7월의 51.8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분기점인 50을 상회했다.

특히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에도 서비스부문처럼 급격하게 감소하지 않았던 제조업 생산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기업들은 팬데믹이 지속되는 한 신규 투자나 채용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G의 베르 콜진은 "제조업 부문은 희망적이며 실업률이 급등하지 않은 것도 안심이지만, 더블딥 침체 우려가 심화되고 있고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치 않아 서비스부문 PMI는 앞으로의 회복세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 강력한 중국 회복세

이날 발표된 중국 민간 지표인 차이신/마르키트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 들어 근 10년 만에 가장 가파른 확장세를 가리켰다. 전날 발표된 공식 PMI가 7월보다 소폭 둔화된 확장세를 가리킨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다만 두 지수 모두 수출주문 개선을 나타냈다.

차이신/마르키트 제조업부문 PMI는 8월 53.1로 7월의 52.8에서 상승하며, 2011년 1월 이후 가장 강력한 확장세를 가리켰다.

한국과 일본의 8월 제조업 경기도 6개월 만에 가장 완만한 위축세를 보여 아시아 수출 강국들이 수요 붕괴의 저점을 극복하고 회복 중임을 나타냈다.

하지만 아시아 여타 지역은 고르지 못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만과 인도네시아 제조업 PMI는 상승한 반면, 필리핀과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하락했다.

인도의 8월 제조업 생산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봉쇄조치가 완화되면서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2분기 역대 최악의 위축세를 보였던 인도 경제가 급격히 회복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