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는 256명으로 늘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254번 확진자는 대전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무증상자였다.
255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 용문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29일 발열 및 근육통이 발현해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아내와 자녀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256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 여성은 자녀 1명과 함께 살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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