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 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설정됐다.
사용 기간이 지난 긴급재난지원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반납될 예정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것으로 안다"며 "아직 남은 긴급재난지원금도 기한 내에 최대한 소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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