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근절 대책 마련 요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 상임대표는 지난 13일 정부와 통합물류협회 등은 '택배 없는 날 정례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다단계 하도급법 철폐, 분류작업 인력 충원 등 택배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몰고 간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어떤 개선책도 내놓지 않았다며 이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08.25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