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등 검사 후 자가격리…백화점·면세점 등 정상 영업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롯데인재개발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롯데지주 등에 따르면 롯데인재개발원은 전날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을 폐쇄 조치했다.
[사진=롯데지주] 2020.08.23 jjy333jjy@newspim.com |
해당 직원은 지난 21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실 직원 30여명과 최근 이곳에서 강의를 받은 소속 계열사 직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등은 현재 정상 영업 중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본점 26층에 있지만 일반 고객들과 다른 출입 통로, 엘리베이터 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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