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남도와 함께 '2020년 전남도·순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84개 조사구 내 100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사회조사 리플릿 [사진=순천시] 2020.08.20 wh7112@newspim.com |
조사내용은 가구·가족, 환경, 교통, 안전, 일자리 창출 정책, 사회·복지, 인구증가 정책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와 순천시 특성항목 20개, 총 4개 부문 50개 항목이다.
순천시는 조사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으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질과 관련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전남도와 순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전남도와 함께 실시하는 순천시 사회조사가 시정과 도정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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