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14일부터 9월 25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좌는 완주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매주 금요일 총 4개 강좌가 이뤄진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12 lbs0964@newspim.com |
14일 첫 강좌는 원광대 김은진 교수를 초청해 '기후변화와 우리시대의 농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28일 두 번째 강좌는 '정약용의 삶으로 보는 실학이야기', 9월 11일 '동학농민혁명과 역사 바로보기', 9월 25일 '농정개혁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완주군농어업회의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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