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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신규 맵 '샌드위치 워'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0년08월12일 11:03

최종수정 : 2020년08월12일 11:03

한번의 기회로도 역전 가능해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샌드위치 워'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샌드위치 워'는 보드게임인 '오델로(Othello)'의 룰을 모두의마블 내에서 재해석한 맵으로 상대 지역을 양방향으로 포위하면 범위 내에 있는 지역을 모두 빼앗을 수 있다.

[자료=넷마블]

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고, 전략을 잘 세우면 한 번의 기회 만으로도 역전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프린세스 마요'도 공개했다. '프린세스 마요'는 순간 이동과 마블을 증가시키는 능력으로 '샌드위치 워'에서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각성 프린세스 마요'의 고유 능력으로 장착 후 '샌드위치 워'에 참여하면 병사들이 스페셜 병사로 변신하는 특별 효과가 적용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이아 광산'에 접속만 해도 3일동안 매일 1000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3000 다이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각성 루루벨'과 '각성 티타늄 헬멧'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초고속 성장코스'를 개편했다. 

이외에도 게임을 플레이하면 획득할 수 있는 '큐브'의 보상으로 '각성의 빛 조각'을 추가하는 등 누구나 최고 등급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시 7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의마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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