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종합운동장 내 행사용 대형 LED 전광판을 이용해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상영작은 알라딘, 라이온 킹, 명량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포스터 참고)로 상영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을 위해서는 돗자리와 추위에 대비한 보온용품 등을 지참해야 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 야외 돗자리 무료영화 상영 홍보 포스터[사진=공단]2020.08.11 lsg0025@newspim.com |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2m 간격으로 관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지쳐있는 있는 요즘 이번 영화 관람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사계절썰매장으로 전화(031-675-6868) 혹은 홈페이지(www.asimc.or.kr/sled)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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