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이 9일 오후 4시 44분쯤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수습 모습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8.09 cosmosjh88@newspim.com |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전 11시 56분쯤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2명 중 한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함께 휩쓸렸던 50대 남성은 지난 6일 오전 9시 41분쯤 사고지점에서 6km쯤 떨어진 도담삼봉과 도담대교 사이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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