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2021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도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설문은 △경남 교육정책 △학교지원 △교육복지 및 교육환경개선 △교육재정 관심도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 클릭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1년도 예산 편성 시 예산 운용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설문결과 분석을 통해 중점 투자 방향 및 투자 우선순위 등을 파악해 내실 있는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유상조 예산총괄서기관은 "예산 편성 방향 및 우선 순위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재정 운용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예산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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