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및 택시승강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송북동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에게 예방수칙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홍보했다.
경기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및 택시승강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29 lsg0025@newspim.com |
이어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의자, 손잡이 등에 소독 및 청소를 하는 등 생활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모두가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애써주신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숙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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