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부서 사무실에서 신규공직자 및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직무교육은 창조경제과,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환경과, 자원순환과, 도시정책과, 건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상수사업소 등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0.07.22 lsg0025@newspim.com |
교육은 방문접수민원·상담민원·다수민원 건수를 기준으로 교육 대상 부서를 선정 토지민원과 민원팀 김다나 주무관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목적은 민원처리 시 주의사항과 새올 시스템 처리 방법, 국민신문고(상담민원) 민원답변 작성 방법, 다수민원 처리 절차 안내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시는 민원담당자의 민원처리 미숙으로 인한 지연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자발적인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함으로써 민원인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 직무대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민원관련 직무교육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원 처리기한 준수 및 공정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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