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하게 일정을 미뤄왔다.
경기 안성시가 20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사진=안성시청] 2020.07.20 lsg0025@newspim.com |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시민은 아파트 단지별 운영 일정을 참고해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전거 무료 점검 및 경미한 고장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교체시 6500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 19로 수리센터 방문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대기 시 사람 간의 거리를 2m이상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삼주 교통정책 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돼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에 적극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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