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남동발전 탈황 스크러버 선박 운항 개시

기사입력 : 2020년07월20일 10:49

최종수정 : 2020년07월20일 1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KOEN)은 발전용 유연탄 운송선박에 대기환경오염 저감설비인 스크러버를 설치, 운항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탈황 스크러버 설치 선박 [사진=남동발전] 2020.07.20 lkk02@newspim.com

KOEN은 장기용선을 통해 운영 중인 18만t급 발전용 유연탄 운송선박 Pan Iris(팬아이리스)호에 황산화물(SOx)와 미세먼지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선박용 환경설비 스크러버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마쳤다.

팬아이리스호는 지난해 8월 발전사 최초로 KOEN이 탈황설비 설치협약을 체결했던 대상선박 2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KOEN은 스크러버 설치로 유연탄 운송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의 약 98%, 미세먼지의 약 80% 수준까지 저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선박은 스크러버 설치뿐만 아니라 국내 18만톤급 발전용 유연탄 수송선박 중 유일하게 파나마운하 통항설비를 설치해 원거리 수송에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이를통해 콜롬비아탄 수송시 약 90일이 소요되던 항해일수를 10일 이상 줄일 수 있어 콜롬비아 항차당 약 5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kk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