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대만 게임명:영경살육)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출시를 오는 22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진행 중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자는 120망명을 돌파했으며 현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게임 영상들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정식 출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사진=미스터블루] |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 중인 캐릭터명 선정 이벤트는 최근 긴급 추가한 5서버가 지난 14일 저녁에 마감됐고 6서버도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현지 유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벤트 기간을 20일 12시까지로 연장하고 7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정식 런칭이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지역인만큼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출시는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현지 유저들은 출시 당일인 22일 0시부터 '영경살육'을 검색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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