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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페이스X "한국군 최초 전용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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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시스 2호 실어나를 로켓 추진체 점검 예정"
"점검 후 새로운 발사 시간 발표할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한국 최초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15일 미국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14일 공식 트위터에서 "내일 있을 아나시스 2호 발사를 연기한다"며 "아나시스 2호를 실어나를 팰콘 9 로켓 2단 추진체를 점검해보고 필요하다면 하드웨어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스페이스X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6시(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SLC-40 발사대에서 한국 최초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를 발사할 계획이었다.

새로운 발사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점검 후 새로운 발사 일정을 발표하겠다"고만 짧게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촬영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 X의 로켓 '팰콘 9' [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나시스 2호는 우리 군이 최초로 갖게 되는 전용 통신위성이다. 우리 군은 지난 2014년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는 조건으로 F-35A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으로부터 군 통신위성 1기를 제공받기로 했다.

이에 록히드마틴은 유럽의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와 아나시스 2호 제조 계약을 체결했고, 에어버스는 자사 통신위성인 '유로스타 E3000'을 기반으로 아나시스 2호를 제작했다.

아나시스 2호의 활동이 시작되면 기존에 국제 및 민간 소유 위성에 통신을 의존해 왔던 한국군은 자체적으로 통신위성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아나시스 2호는 적의 전파 교란(재밍)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음성 문자 영상 등을 암호화해 전송할 수 있는 첨단 통신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아나시스 2호로 인해 한국군의 통신 및 작전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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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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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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