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2020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출생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 △슬로건 △UCC 3개 분야로 저출생 인식제고, 결혼・출산 장려, 기존 정책 개선 등에 대해 제안하면 된다.
참여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오는 21일까지 여성아동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오는 28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최우수상 80만 원 우수상(2명) 각 40만 원, 장려상(2명) 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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