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평택국제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8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유해활동정화운동은 청소년들의 등교수업 진행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경기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평택국제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2020.07.08 lsg0025@newspim.com |
위원회는 일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슈퍼 등 다양한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해환경정화를 위한 업소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위원들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했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진치권 신장2동장은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의 마음으로 나서주신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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