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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食品企业放眼海外市场加快进军步伐

기사입력 : 2020년07월08일 10:47

최종수정 : 2020년07월08일 10:47

韩国食品企业因本土市场竞争激烈,将视线转移至国外。但如何推出符合当地人口味的食品,以及如何在外国市场占有一席之地成韩企亟待解决的课题。

好丽友零食【图片=好丽友提供】

据业界8日消息,在众多进军海外市场的韩国食品企业中,最积极的非好丽友莫属。

从好丽友发布的今年第1季度销售业绩来看,海外销售占比高达64%。从企业各区法人来看,去年好丽友在韩国市场销售仅同比增长2.9%,但在中国市场增长4.4%,越南市场增长7.8%,俄罗斯市场更增长了19.1%。

好丽友在越南推出的米饼备受消费者青睐,公司推出的鲜莓派也在俄罗斯引发强烈反响。好丽友还于上月起在中国和越南销售"济州熔岩水",进军矿泉水市场。

农心也正加快进军国际市场的步伐。公司于1971年首度"登陆"美国,2015年在美国洛杉矶建造第一工厂,目前正推进第二工厂的建设。

农心辛拉面【图片=农心提供】

尤其是农心主要以沃尔玛、好市多(COSTCO)等大型流通企业为对象开展营销,2017年公司生产的辛拉面更成功进驻美国所有沃尔玛门店。

不仅如此,美国《纽约时报》发布的"全球最好吃方便面"排名中,农心"辛拉面BLACK"一举夺冠。

目前,农心在中国、美国、日本、澳大利亚和越南设有法人,相关食品成功出口至中国、美国、日本、瑞士、中东和非洲等百余个国家和地区。

数据显示,去年仅农心辛拉面在海外的销售额就多达3亿美元,若包括零食和矿泉水,销售额多达8亿美元。公司计划今年的销售目标为9.5亿美元。

CJ第一制糖目前在海外也顺风顺水。公司生产的必品阁饺子(Bibigo)在进军海外市场的路上扮演排头兵的角色。

必品阁饺子【图片=CJ第一制糖提供】

数据显示,去年CJ第一制糖饺子销售额为9000亿韩元,其中海外占比超过60%。尤其是该食品于2016年在美国年销售额突破1000亿韩元大关,2019年更增至3000亿韩元。公司收购美国食品企业Schwan's Company,获得在当地食品生产和流通渠道。

CJ第一制糖在中国市场也十分活跃。据公司发布的资料,2015年必品阁饺子在中国销售额仅为90亿韩元,2019年增至1000亿韩元。此外,公司还收购位于越南的3家食品企业,积极拓展当地市场。

韩国SPC集团旗下烘焙品牌巴黎贝甜2004年9月在中国上海首开门店,打响了进军海外市场的第一枪。

企业先后进军美国、越南、新加坡和法国等全球主要国家。截至2020年7月,巴黎贝甜已在5个国家经营400余家门店,中国以300家居首,美国为83家。巴黎贝甜最近在加拿大和柬埔寨成立法人,准备进军相关市场。

巴黎贝甜中国门店【图片=SPC集团提供】

另一加韩国食品企业圃美多于1991年在美国设立法人,正式拉开进军国际市场的大幕。企业还在中国和日本成立法人,加快进军脚步。

数据显示,圃美多美国法人——圃美多USA去年在美国豆制品市场份额达75%。同时,中国法人今年第1季度营业利润为7亿韩元,营业利润率为6.6%,系圃美多进军中国10年来,首次单季度盈余。

韩国食品企业虽大举进军海外市场,但真正的成功案例仍屈指可数,最根本的原因是每个国家的餐饮文化不同,以及食品检疫法规千差万别。

业界认为,为在海外赢得更多市场份额,除了应把生产线落地本土,还应针对不同国家推出符合当地人口味的食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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