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유아 작품 공유
만 3~5세 유아 대상 랜선미술관 '나도 화가' 운영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랜선미술관 '나도 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출처=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wideopenpen@gmail.com |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가정에서 놀이하는 나(혹은 가족)의 모습'을 그린 유아의 작품을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올려 친구들과 공유하는 '나도 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유아의 작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게시된 유아의 작품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랜선미술관' 탭에서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의 가족체험이 취소되면서 가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들이 본인의 놀이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입체작품으로 만들보면서 예술적 소양과 자부심을 기르도록 한다는 취지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에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교구 1점이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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