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103번, 104번 확진자(일곡중앙교회발 감염)와 접촉한 30대 여성(북구 용봉동)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1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일곡중앙교회 2020.07.06 kh10890@newspim.com |
116번 확진자는 일곡중앙교회 신도로 지난달 28일 광주 일곡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발열과 기침 등 유증상을 보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중인 남편과 자녀 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총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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