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결함으로 20분만에 회항..승객 등 145명 탑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제주에서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20여분 만에 제주공항으로 돌아왔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제주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던 대한항공 KE1952편이 엔진에 문제가 생겨 제주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륙한 지 20분 만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2019.04.08 leehs@newspim.com |
당시 비행기 안에는 승객 140명과 승무원 5명 등 145명이 타고 있었다.
대한항공 측은 엔진 떨림 현상 메시지가 떠 회항을 결정했다며, 승객들에게 음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청주에 이송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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