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교육청이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 63개 대학이 참여해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관련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부스를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대입정보박람회 [사진=전남교육청] 2020.07.03 yb2580@newspim.com |
입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남 대입현장지원단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줬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목포 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2일 문태고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서부권역 대입정보 박람회를 취소했다.
하지만 등교개학이 늦어진데다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관련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보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한 뒤 행사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100회에 걸쳐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 학부모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