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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치매에 의한 행방불명자 작년 1만7000명 넘어

기사입력 : 2020년07월02일 11:29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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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에서 지난 한 해 치매나 그 의심 질환 등에 의해 행방불명된 사람이 1만7000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NHK가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나 그 의심 질환 등으로 길거리를 배회하다 행방불명으로 신고가 접수된 사람은 전년 대비 552명 늘어난 1만7479명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치매 등에 의한 행불자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행불자 중 대부분은 수사를 시작한 후 소재가 확인됐지만, 245명은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또 행방불명 중에 사망한 사람은 지난해 460명이었다. 이들 중 일부는 길거리를 배회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사전에 치매 환자들의 사진이나 손바닥 정맥 형태를 가족의 동의를 얻어 등록하는 등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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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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