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드론 지도사 자격증(2급)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지도사 자격증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0.06.28 lsg0025@newspim.com |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평일반 및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준수해 소규모로 나눠 연 7기수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각 기수별로 시 평생힉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별도의 자격증 발급비용을 제외한 수강료 전액은 시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 활용 능력 향상 및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등 4차 혁명 시대에 부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체육과(031-678-6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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