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24일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KJBEARS'(웅이·달이·단지)의 탄생을 축하하는 런칭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런칭식에서는 '웅이·달이·단지'의 첫걸음을 기념하는 공연 및 캐릭터 선포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캐릭터 개발 경과보고 및 홍보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캐릭터 런칭식 [사진=광주은행] 2020.06.24 yb2580@newspim.com |
'웅이·달이·단지'는 곰 세 마리를 형상화한 광주은행 캐릭터로 기존에 금융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
이들 캐릭터에 이름과 의미, 성격까지 정의되면서 앞으로 광주은행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웅이·달이·단지' 캐릭터를 각종 금융상품과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과 같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광주은행 캐릭터 개발은 금융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보다 더 행복한 금융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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