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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매출 4조5072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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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넥슨은 12일 자사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IP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4분기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연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넥슨 CI [사진=넥슨]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말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1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구권 유저들의 호평 속에 다수의 플랫폼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넥슨의 차세대 블록버스터급 신규 IP로 자리매김했다. '아크 레이더스'의 활약에 힘입어 넥슨의 4분기 북미 및 유럽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가까이 급증해 분기 및 연간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넥슨은 4분기에도 글로벌 전역과 플랫폼을 아우르는 핵심 프랜차이즈의 종적 확장을 지속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PC)'는 4분기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증가하며 지난해 네 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각 현지 유저들을 겨냥한 겨울 업데이트가 성과를 거두며 전체 매출이 24% 성장했다.

'메이플스토리' PC 버전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국내외 고른 성과다.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지난해 매 분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온 FC 프랜차이즈도 견고한 성과를 유지했다. 'FC 온라인'은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와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PC)는 4분기 한국과 중국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국에서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4분기 실적에 힘을 보탰다. 첫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했다. 12월 첫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6일 중국에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은 15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출시 직후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고 최고 이용자 평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을 지속 중이다. 넥슨은 이러한 중국 내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판타지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대규모 생존 MMO 신작 '프로젝트 DX', 멀티플레이 PvPvE 좀비 생존 게임 '낙원: LAST PARADISE(NAKWON: LAST PARADISE)',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IP 종·횡적 성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보다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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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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