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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의선, 이재용‧구광모‧최태원 직접 만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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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가 공급 초과
현대차, 2025년까지 전기차 23종 출시…배터리 확보 '비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 동맹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지난달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난 뒤 두번째 '배터리 회동'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구 회장이 오는 22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배터리 생산라인을 함께 살펴보고 배터리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창공장은 LG화학의 배터리 핵심 생산기지다. 지난 달 정 부회장과 이 부회장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됐었지만 현대차와 LG화학은 이미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현대차 전기차에는 주로 LG화학의 배터리가 사용돼 왔다. 현대차가 사용하는 파우치형 배터리는 국내에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만들고 있다. LG화학은 2022년 출시 예정인 전용 플랫폼 전기차에도 공급사로 선정됐다.

반면 삼성SDI는 캔형 배터리를 만들고 있어 정 부회장과 이 부회장의 만남에 현대차가 전기차 플랫폼을 바꿀지, 삼성SDI가 배터리 모델을 바꿀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국내 배터리 제조사 총수들과 직접 만나는데 대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공급 확대에 따른 배터리 업체 선점을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한다. 실제 정 부회장은 지난달 이재용 부회장과 오는 22일 구광모 회장을 만난데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강한 환경 규제와 세계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배터리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배터리 수요(1257GWh)가 공급(197GWh)보다 많아져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5위, 7위를 기록했다.

4대그룹 총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사진=뉴스핌DB)

LG화학은 르노 조에, 테슬라 모델3(중국산), 아우디 E-트론 EV, 삼성SDI는 폭스바겐 e-골프, BMW 330e, SK이노베이션은 현대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1T EV 등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사의 전체 점유율은 35.3%로, 전세계 전기차 10대중 3대 이상이 3사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실적 2만4116대로 세계 4위에 오른 현대·기아차도 이들 완성차 업체들과 맞서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을 위한 물량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44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준비중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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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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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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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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