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44년차..."재건축·리모델링 검토"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림산업이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 대해 재건축을 추진한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올해 연말쯤 수송동 사옥에서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대림산업 본사 전경. [뉴스핌 DB] |
대림산업은 기존 사옥을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옥은 1976년 준공돼 올해로 44년된 건물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재 사옥으로는 본사 임직원을 수용하기 어려워 사무실 이전을 결정한 것"이라며 "사옥 활용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