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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로 상향-한신평

기사입력 : 2020년06월18일 13:18

최종수정 : 2020년06월18일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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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실적 상승 및 유동성 확보 등 고려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 건설사 중 처음으로 포스코건설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올렸다.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상향됐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엔 포스코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우발채무 감소,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이 전반적으로 반영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2020.01.14 alwaysame@newspim.com

지난 2017년말 1조3000억원에 달했던 포스코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6320억원(3월 말)으로 줄었다. 이는 지난 2015년 7월 중단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2018년 9월 재개된 영향이 크다.

포스코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선제적으로 유동성도 확보했다.

최근 포스코건설은 분양 위험성이 낮은 도시정비사업 위주 주택공급으로 부동산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플랜트, 토목 분야에 수주역량을 집중해 비건축부문의 매출비중도 늘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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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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