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빈집 증가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토정보공사 워크숍 장면[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2020.06.17 lbs0964@newspim.com |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LX가 추진하는'빈집정비사업'을 위해 공사의 점검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에서 보유한 전국 2300만호의 전기설비 점검 데이터는 빈집을 추정하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전기설비 점검결과 전력폐지 고객이나 세어나오는 전류 값이 0인 고객을 추출해 빈집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전기안전공사는 LX가 보유한 지리정보 데이터를 전기안전점검 업무에 접목, 점검대상 관리 등에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