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회사인 지앤넷은 ㈜에인에서 개발한 인슈어테크 앱인 '청신호'에서도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비교 등의 서비스를 하는 '청신호' 앱에 보험금 청구를 탑재했다. '청신호' 앱을 통해 40만명의 설계사와 일반 실손보험 가입자는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를 인슈어테크앱 '청신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지앤넷] |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이번 에인과의 제휴 서비스는 보험업계 인슈어테크 앱과 지앤넷의 보험청구 플랫폼이 직접 연동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서비스를 기반으로 당사 '실손보험 빠른 청구' 플랫폼이 의료비 실손보험과 치과보험 청구를 넘어 정액보험인 진단보험금 청구도 시행할 수 있게 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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