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관심..개발 호재

기사입력 : 2020년06월12일 14:59

최종수정 : 2020년06월12일 20:05

GTX·7호선 착공 앞두고 양주신도시 집값↑
전 타입 전용 59㎡ 4베이 판상형으로 젊은 실수요 '정조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각종 지역 개발호재가 발표되고 있는 양주신도시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집계를 보면, 2019년 9월 166건에 불과하던 경기도 양주시 아파트 실거래량은 한 달 만에 267건으로 100건 넘게 늘더니, 올해 들어 꾸준히 300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2기신도시로 지정된 양주신도시는 크게 회천지구와 옥정지구로 나뉜다. 옥정지구는 올해 7호선 옥정연장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옥정보다 3년 늦게 택지개발사업으로 지정된 회천지구는 GTX-C 덕정역 정차 계획이 확정되며 2021년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2022년부터 신도시 남쪽 남방동, 마전동 30만 1,000㎡ 일대에 예상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부지 조성도 예정돼, 장기적으로 이 일대에 약 1만 8,000명 고용효과가 생길 전망이다.

이에 금강주택이 오는 6월 분양하는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공급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천지구 A-16블록에 자리한 이 단지는 덕정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1호선 덕계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부지 바로 앞에는 덕계중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단지 전체가 완충 녹지에 둘러싸인 데다 덕계근린공원, 도락산, 불곡산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무엇보다 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으로 구성돼,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A, B, C, D타입 모두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며 다용도실 보조주방 설치, 안방 드레스룸 등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최신 평면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중 B타입(87세대)과 C타입(81세대)은 2면 개방형으로 판상형 구조에 타워형 평면의 장점을 더했으며, D타입은 전용 59㎡로서는 드물게 방이 4개 마련돼 시공사인 금강주택만의 특화 설계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회천지구 최초 민영아파트로 시장에 나온 양주회천신도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는 양주신도시 최초 전 타입 1순위 마감, 역대 최다 특별공급 신청 기록을 세우며 부동산 시장에서 회천지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해당 부지 역시 1호선 덕계역에 인접한 곳이다.

회천지구는 1호선(경원선) 정차역이 인접해, 기존 지하철 노선을 중심으로 잠실까지 직행하는 G1300(BRT) 버스정류장과 이마트 양주점, 롯데마트 양주점 등 각종 교통, 편의시설을 품고 있다. 여기에 GTX-C노선이 정부 계획대로 2025년 완공될 경우 덕정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 소재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주변 개발 호재가 발표된 뒤, 내 집 마련에 나선 의정부, 서울 강북 지역 30~40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양주신도시 새 아파트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회천지구에 민영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수요자들 관심이 옥정지구에서 회천지구로 이동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4월 양주회천신도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에 이어, 5월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가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해 이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이므로,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두 단지를 뛰어 넘는 최고 청약경쟁률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