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송중기 측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퍼진 속칭 '지라시'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지난 11일 "송중기와 한 변호사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송중기 2019.05.28 pangbin@newspim.com |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행위"라고 말했다.
송중기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끝으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송중기와 한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열애 상대로 언급된 변호사의 신상 정보까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퍼져 논란이 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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