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발목 잡힌 수출을 살리기 위해 하반기 무역금융 134조 원을 공급하고 유동성 위기를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20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했다. 2020.06.10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