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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아 롯데월드몰에서 분리배출 교육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롯데케미칼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폐페트병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5일에 이어 이날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방문객 1000여명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사용한 페트병을 수거기에 버리는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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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왼쪽)가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폐페트병 수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2020.06.09 unsaid@newspim.com |
김교현 대표이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플라스틱 선순환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도모하는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협약식을 시작으로 폐페트병 수거장비인 '네프론'을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등 6곳에 설치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수거된 폐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