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해 시위대가 인종 차별에 항의하자, 시위대 쪽으로 차를 몰던 한 남성이 시위대 1명에게 총을 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지역 언론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당국은 이날 밤 조지 플루이드 사망 시위대 쪽으로 차를 몰던 한 남성이 바리케이드를 치고는 총을 쏘며 차량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시애틀=뉴스핌] 박진숙 기자 =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한 남성이 인종 불평등에 대해 항의를 한 다른 남성을 항해 총을 쏜 후, 의료진이 다가오자 총을 들고 차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2020.06.08 justice@newspim.com |
시애틀 소방서는 피해자는 27세 남성으로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안정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