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8일 계양구에 사는 A(57·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로 지난달 27일부터 자가 격리 상태였다.
그는 전날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집과 주변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2명에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 격리 조치한 후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 284명으로 늘어났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