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7일 오후 영업을 조기 종료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출입구 앞으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면서 "안전을 위한 조치로 롯데월드의 금일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랑구와 송파구 등에 따르면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원묵고 3학년 학생 이모 양은 친구 3명과 함께 지난 5일 낮 12시13분부터 오후 9시까지 롯데월드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0.06.07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