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신제품 '컴포어', 9일간 매출 8억7000만원 기록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테크산업이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자사 안마의자 '컴포어'가 건강 카테고리에서 단일 품목 판매량과 판매 매출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휴테크는 지난 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에서 지마켓과 옥션 합산 기준, 9일간 컴포어 안마의자 매출 8억7000만원과 판매대수 441대를 기록했다. 이는 건강∙의료용품 카테고리에서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판매 수량은 물론, 최고 매출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휴테크 컴포어 안마의자. [사진=휴테크] 2020.06.03 jellyfish@newspim.com |
휴테크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며 실내 활동 증가로 소홀하기 쉬운 건강 관리를 위해 홈 헬스케어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고, 온라인으로 구매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의 자사 안마의자 모델이 소비자의 큰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컴포어는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과 휴테크만의 정밀한 체형 인식 시스템인 HBLS 장착, 10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신제품 안마의자다. 앞서 4월에 출시된 이후 이미 10차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휴테크 관계자는 이어 "올해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집콕 용품'의 대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마의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했다"며 "온라인을 통한 안마의자 구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압도적인 가성비와 마사지 기능, 안전기능 강화 등 동급 대비 우수한 사양으로 언택트 쇼퍼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휴테크는 컴포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파격가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방송인 박슬기씨가 개인 SNS에 컴포어 안마의자와 함께한 일상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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