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보건소[사진=인천 부평구] 2020.06.02 hjk01@newspim.com |
인천시 부평구는 2일 부평구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에 들어와 있던 민원인을 내보낸 뒤 모든 출입을 통제하고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폐쇄하고 전체 직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구는 워크 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청 내 전체 직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확진 직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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