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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政府预测今年经济增长预期值为0.1%

기사입력 : 2020년06월02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6월02일 10:00

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导致韩国经济活动萎缩,内需与出口陷入不振。为提振经济,韩国政府推出追加预算案等经济纾困政策。政府下调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值,由2.4%降至0.1%。

【图片=网络】

由总统文在寅主持召开的紧急经济会议1日在青瓦台举行,会议确定了今年下半年经济政策方向,把脉未来经济形势。

韩国政府预测今年经济增长预期值为0.1%,较去年12月预测的2.4%下调了2.3个百分点。但政府也表示,若韩国本土新冠肺炎集体感染持续或秋冬季迎来第二波大流行,将加大经济下行压力,不排除经济增长率进一步下降的可能。

政府还预测,明年经济增长预期值为3.6%。具体来看,今年出口在下降8%后,明年增幅将达到8.5%;同期,进口也将在减少8.7%以后反弹,增幅达9.2%。此外,民间消费今年或减少1.2%,明年止跌转升增幅达4.5%。 

韩国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当天在记者会上表示,从各种指标来看,不排除今年韩国经济增速进入"负增长"的可能。但考虑政府制定第3轮追加预算案以及发布经济纾困政策,今年经济增速可维持在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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