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군 공직자와 직원들이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하고 업무를 수행해 민선7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 '군민감동 열린행정' 구현에 나섰다.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한 청송군 공무원[사진=청송군] 2020.05.29 lm8008@newspim.com |
29일 군에 따르면 직원들에게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하도록 함으로써 일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와 함께, 군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한 직원들은 스스로 행동을 조심하고 있어 품위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단정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공직이미지를 심어주고 군민들이 만족하며 믿을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근무복에 새겨진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사과 이미지'는 마치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처럼 직원 모두가 청송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도시브랜드와 특산물 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미소는 친절을 표시하는 세계 공용어라는 말이 있듯이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친절한 자세로 군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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