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이동건 측이 조윤희와의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동건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다"며 "신중한 고민 끝에 (조윤희와)이혼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이동건(왼쪽)과 조윤희 [사진=뉴스핌DB] |
이어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조윤희와 이동건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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