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경력단절 중년의 일자리 제공과 동해 바다지킴이 양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인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어선·해사 안전관리 분야에 20년 이상 경력이 있는 근로 능력자를 모집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 2020.05.25 onemoregive@newspim.com |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6월부터 9월까지 묵호·어달 등 항·포구에서 계류선박 결박확인, 방파제 등 위험지역 안전관리, 기타 해양 환경감시 및 정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해상안전을 책임지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경력단절 중년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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