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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한컴그룹과 '미래형 복합먹거리 산업기반 조성'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5월12일 20:00

최종수정 : 2020년05월12일 20:00

[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손을 잡았다.

[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12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이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기 가평군수와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5.12 observer0021@newspim.com

12일 경기도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가평군수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가평군 내 관광시설 및 한컴그룹이 보유한 부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체감형 복합 공간 조성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가평 내에 드론 아카데미 설립 및 드론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육캠프를 통해 가평을 교육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사물인터넷 공유 주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진다.

협약에 따라 제시된 과제의 실현을 위해 양측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의 조정을 통해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12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가평군수와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그룹 회장이 공동 서명한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2020.05.12 observer0021@newspim.com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을 적용 및 구현하고 다른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가평에 만들 계획"이라며 "교육,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평군의 지역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체감형 스마트시티 공간을 조성을 통한 미래형 복합 산업의 육성과 이를 활용한 행사 및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한컴그룹과 동반자적 관계를 맺어 가평이 ICT산업 교육생태계의 요람이 될수 있도록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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