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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두로, 미국 용병 '정권 전복' 시도 자백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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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용병 덴먼 "마두로 비행기 태워 미국으로 데려가는 임무" 인정
덴먼, 실버코프USA 설립자 구드로에 고용...구드로 "과이도와 계약"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과 야권의 지원을 받아 정권 전복을 시도하다 체포된 미국 출신 용병의 혐의 자백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을 베네수엘라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국영 방송을 통해 미국 출신 용병인 루크 덴먼(34)과 에이런 베리(41)의 여권을 들어보인 뒤 "이 두 명은 유죄다. 이미 자백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베네수엘라의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정권 전복 시도 혐의로 체포된 미국 출신 용병 루크 덴먼 [사진= 베네수엘라 국영 방송 영상 갈무리, 로이터통신 재인용]

덴먼은 국영 방송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국제공항을 장악해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으로 납치하라는 지시를 상사로부터 받았다고 했다. 그는 "(자신 임무에) 마두로 대통령을 비행기에 태우고 미국으로 데려가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FT는 이 같은 영상이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녹화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앞서 인권단체들은 과거 마두로 정권이 용의자들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협박을 일삼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고 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복 시도를 직접적으로 지원했다고 비난하면서 이들의 훈련을 위해 미국 민간 보안업체 '실버코프 USA'의 설립자인 조던 구드로와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덴먼은 이날 공개 영상에서 자신이 전복 작전을 위해 구드로에게 고용됐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 정부와 야당 측이 계획한 전복 기도 사건으로 덴먼과 베리를 포함해 1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이웃국가 콜롬비아에서 카라카스 인근 해안으로 불법 상륙하려다 치안부대와 총격전을 벌인 뒤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을 시도한 8명은 현장에서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국영방송은 덴먼과 베리가 전직 미국 군인이라며, 이들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점을 둔 실버코프 USA 소속이라고 했다.

실버코프 USA 창립자이자 미국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인 구드로는 별도 영상을 통해 전복 작전의 존재를 인정하고, 실버코프 USA가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과 계약을 했다며, 관련 계약서를 공개했다.

같은 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체포된 미국인들의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복 시도 사건에 대한 미국의 관여를 부인했다.

[카라카스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화상 회견을 통해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침투했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미군 2명의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0.05.07 kckim100@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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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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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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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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