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수업 앞두고 모든 초·중·고 의료인 투입해 감염병 대응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보건교사가 없던 41개교에 오는 8일 보건인력을 배치해 등교 수업 전 방역 완료 및 등교 시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을 차질 없이 수행하게 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학교 보건인력은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의료인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에 구심적 역할을 6개월간 수행한다.
대전교육청은 보건인력 채용 인건비(3억원)를 학교에 지원한다.
권기원 대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보건인력 배치에 협력해 주신 대전간호사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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